24일 삼성증권은 항공사들의 영업호조로 4분기 영업이익이 모두 순익으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은 아시아나항공 8월 실적이 견고하다고 평가하고 아시아나와 대한항공 모두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두 회사 모두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규모가 연간 금융비용 등 제반비용을 커버해 4분기 영업이익은 순이익으로 고스란히 연결될 것으로 분석했다. 항공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