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들은 이번 추석연휴 기간 중 하루 또는 이틀만 쉬고 영업을 한다. 롯데 현대 신세계 애경 뉴코아 갤러리아 등 백화점들은 대부분 추석 당일인 28일과 다음날인 29일 이틀 쉰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까르푸 킴스클럽 등 할인점들은 대부분 추석 당일인 28일 하루만 문을 닫는다. 그러나 일부 백화점 할인점은 연휴기간 중 휴무 없이 영업을 해 필요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그랜드백화점과 할인점 그랜드마트의 경우 추석 연휴 기간에 정상영업을 한다. 또 26일까지는 영업시간을 점포별로 2∼3시간씩 늘려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 월마트도 추석연휴 때 정상 영업을 할 계획이다. 송주희 기자 y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