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플레이어 업체 디지탈웨이(대표 우중구)가 콜센터 구축업체인 예스컴을 인수했다. 두 회사는 각각 주주총회를 열고 주식교환을 통한 인수합병(M&A) 및 예스컴의 사명변경안건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디지탈웨이의 우중구 대표 등 6명은 예스컴의 지분 24.38%를 보유해 예스컴의 최대주주가 됐다. 예스컴 지분의 15.15%를 가진 우 대표는 디지탈웨이와 예스컴의 대표이사를 겸하게 된다. 또 예스컴은 사명을 디지탈웨이의 대표 브랜드인 '엠피오(MPIO)'로 변경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