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유망기업](주)파인스톰..다양한 나노세라믹 인쇄제품 '선도기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파인스톰(www.finestorm.com)은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킨 나노 세라믹 인쇄제품을 개발,판매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안경,렌즈 등의 코팅에 주로 쓰였던 기존의 나노 세라믹 기술을 파인스톰에서 한 단계 발전시켜 타일,금속,유리 등 다양한 소재에 코팅을 가해 건축분야에 도입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시대에 맞춰 다양한 개인촬영 이미지와 그래픽을 여러 형태(타일,유리,금속,캔버스,기타소재)로 제작하며 인화지 위주였던 기존 사진출력 시장의 다양화와 함께 인테리어 그래픽의 고급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 회사 안일환 대표는 "건축이나 인테리어 이미지를 표현할 때 사용되는 소재인 피막은 쉽게 긁히고 가연성이 있어 정교한 이미지를 표현하기 힘들며,건축면 표면에 직접 시공이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한 끝에 정교하고 고급스런 이미지를 표현해 낼 수 있는 나노 세라믹 기술을 이용한 인쇄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파인스톰은 나노 세라믹 인쇄제품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상업적인 적용에 성공했으며,최초 기술개념을 설정하고 개발하는 과정에서 제품 생산장비의 직접 제작과 나노코팅제의 최적화,디지털 이미지의 운용 등의 독보적인 기술을 구축했다.
제품의 형태가 다양해 산업전반에 걸쳐 활용도가 높으며,생산 부가가치가 매우 높아 유사 경쟁업체보다 비교우위에 앞서 있다.
또한 향후 제품의 생산설비를 세계 시장에 공급할 수 있어 업계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파인스톰의 나노 세라믹 인쇄와 유사한 방식으로 '전사방식'이 있다.
이는 열전사(Trance thermal)를 통해 인쇄면을 원하는 소재에 옮기는 방식으로 필름면에 인쇄해 열판위에 압착하여 제작하므로 이미지 재현이 정확하지 않으며,시공 후 쉽게 긁히는 단점과 높은 생산가로 산업적 생산과 활용에 제약이 따른다.
이 회사는 현재 고객의 주문에 따른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판매 외 기존 사진관과 이미지 출력센터 등을 대상으로 제품 공급 가맹점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안 대표는 "고객의 감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고급 제품(High-end products)을 생산해 국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사업체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하며 "더욱 다양한 시장을 상대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서울 지역의 전문 전시장 개점과 추가 생산 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최고의 품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055)37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