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신용관리 과목이 처음으로 대학교 학부 정규과목으로 채택됐다. 삼성카드와 YMCA,성균관대는 '대학생 신용교육'을 정규과목으로 채택키로 합의하고 오는 10월부터 성균관대에 관련 강좌를 개설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성균관대는 신용교육 과목을 졸업 필수과정인 인성품(人性品) 국제품(國際品) 정보품(情報品) 중 인성품의 사회봉사 과목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할 계획이다. 이 강의는 오는 10월4일 시작돼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