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중심으로 새로운 신용평가회사가 설립되면서 시장은 치열한 3파전 양상을 띠게 됐습니다. 보도에 박준식기잡니다. 개인고객 신용평가 시장이 복잡하게 얽히고 설켰습니다. 기존 평가사들은 8개 금융회사 참여로 시장이 극심한 혼란에 빠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3개 평가사의 신용정보 공유도 또다른 관심거립니다. 개인신용평가 시장 전망 "CB시장 후퇴, 당분간 극심한 시장 혼란 겪을 것" 경우에 따라 공개 범위를 놓고 8개 금융기관과 정부가 한바탕 신경전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정보 쏠림현상을 피하기 위해 완전 공개를 원하지만 8개 금융사는 신규참여를 이유로 정보 공개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기회에 금융기관의 신용정보 취급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충고했습니다. 금융연구원 임병철박사 "금융회사별 금융제재 방안 마련해야" 8개 금융회사는 신불자를 없애고 신용사회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장담했지만 다른 금융회사와 고객 혼란은 당분간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