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갑 특허청장은 30일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 공동으로 지식재산권분야 공동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할 것을 제안했다.김 청장은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0차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총회에 참석,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개발도상국의 특허정보화를 지원하기 위해 최근 설립된 '한국사업기금(Korea trust fund)'에 대해 설명하고 WIPO 회원국들이 적극 참여해 주도록 요청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