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30일 이창배 부사장(57)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이 사장은 경복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졸업했으며 호텔롯데 롯데물산 롯데쇼핑 등을 거쳐 2001년 10월부터 롯데건설 관리본부장을 지낸 뒤 지난 3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