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현대증권은 호남석유화학에 대해 내년 이익 모멘텀 둔화 가능성을 제기하며 보수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박대용 연구원은 "EG등 주력제품 가격강세를 반영해 3분기 영업이익을 36% 올린 1천23억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EG가격 상승세가 중국과 중동 중심으로 신증설이 재개되면서 내년부터 하락 전환할 수 있다고 관측하고 낮은 주가지표에도 불구하고 시장수익률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