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한투자증권 최일호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 부담으로 바텀-업 접근을 통해 3분기 실적 호전 종목군으로 슬림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추천했다. 최 연구원은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개별기업 실적으로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3분기및 4분기는 물론 그 이후에도 이익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는 지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3분기 실적 호전 종목중 이익 지속성과 밸류에이션 지표를 감안해 관심을 가질만한 종목 10개를 제시했다. 우리금융-대덕GDS-두산중공업-인탑스-LG전자-신한지주-웅진코웨이-현대건설-대한항공-NHN 등.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