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전국적으로 6만여가구가 새롭게 분양됩니다.
건설교통부의 조사결과 10월 아파트 신규분양 물량은 총 6만846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1%, 이달에 비해서는 62.4% 각각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천2백여가구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와 인천 등 수도권이 44.5%를 차지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
일본에서 도쿄로 인구가 집중되는 현상이 완화되고 있다. 인구 유입이 계속된 도쿄 중심 23구의 아파트 매매가와 임대료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가격을 잡겠다며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얘기했지만, 이젠 옛말이 됐다는 지적이다.일본 총무성이 3일 발표한 ‘2025년 인구 이동 보고서’에 따르면, 도쿄의 전입 초과 인구(전입자-전출자)가 4년 만에 줄었다. 지난해 도쿄 전입자에서 전출자를 뺀 전입 초과는 6만5219명이었다. 2024년보다 1만4066명 감소했다. 특히 23구의 전입 초과는 3만9197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607명 급감했다.도쿄로 인구 유입이 둔화한 배경에는 부동산 가격 상승이 있다. 특히 23구의 아파트 가격과 임대료는 상승 폭이 크다. 부동산 정보 업체 앳홈에 따르면 30㎡ 이하 1인 가구용 아파트 평균 임대료는 지난 1년간 1만엔 이상 올라 작년 12월 기준 10만6854엔을 기록했다. 집계를 시작한 2015년 1월 이후 최고치다.부동산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3구의 신축 분양 아파트도 지난해 평균 가격이 전년 대비 21.8% 상승해 1억3613만엔을 기록했다. 23구의 상승률은 도쿄(13.7%)를 비롯해 인근 3개 현인 가나가와(11.4%), 사이타마(15.8%), 지바(2.7%)를 크게 웃돈다.나카가와 마사유키 일본대 교수는 “주택 가격이 급등하면서 도심으로 이주하던 일정 소득 이상 젊은 층의 유입이 줄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말했다. 특히 대학생이나 신입 사원 유입이 많은 3~4월을 제외한 시기에 전입 초과가 두드러지게 감소했다는 설명이다.반면 도쿄 인근 사이타마현은 전년 대비 691명 증가한 2만2427명, 가나가와현은 1089명 늘어난 2만8052명으로 도쿄와 달리 인구 유입이 가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연간 순이익이 전년 대비 9% 넘게 늘면서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갈아치웠다. 대출을 판매해 벌어들이는 이자수익은 줄었지만 비이자수익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고, 대손충당금 적립액이 줄어든 결과다. 카카오뱅크는 앞으로 외국인 공략을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연간 순이익이 480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2024년(4401억원)과 비교해 1년 사이 9.1%(402억원)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세웠다. 지난 4분기 기준 순이익은 1052억원으로 전년 동기(845억원) 대비 24.5% 늘었다.가입자 수의 꾸준한 증가에 힘입어 여신과 수신 성장세가 지속된 점이 지난해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카카오뱅크의 가입자 수는 작년 말 2670만명으로 2024년 말(2488만명)과 비교해 182만명 늘었다. 작년 4분기만 놓고 보면 46만명 증가했다.카카오뱅크는 특히 영유아 세대를 신규 고객으로 대거 확보한 점을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4분기 신규 가입자 중 28%는 '우리아이통장' 사용 고객이다. 우리아이통장은 부모가 17세 미만 자녀의 명의로 자녀 대신 개설하는 입출금통장 상품으로,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9월 출시했다. 출시 4개월 만에 만 0세 인구에 대한 카카오뱅크의 침투율은 10%를 기록했다.카카오뱅크는 "영유가 고객 침투율이 지속 상승하며 미래 성장기반이 강화됐다"며 "카카오뱅크의 우리아이통장은 영유아의 '생애 첫 통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고객 기반의 강화는 수신 성장으로 이어졌다. 카카오뱅크의 작년 말 수신 잔액은 68조3240억원으로, 전년 동기(
의료 및 산업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가 자사의 고성능 슬라이드 스캐너 ‘비스큐 DPS(VISQUE DPS)’를 유럽 주요 진단장비 업체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신규 유럽 파트너사는 약 1년의 기간을 거쳐 실제 병리 진단 환경에서의 처리 속도와 영상 품질, 운영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뷰웍스 관계자는 “단일 기관 중심의 공급을 넘어, 유럽 전역의 병원과 진단 네트워크로 유통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계약의 전략적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비스큐 DPS는 뷰웍스가 독자 개발한 ‘실시간 초점 확장(Realtime Extended Focus)’ 기술을 적용해 선진 국가 시장에서 요구되는 3가지 핵심 요소인 ‘고화질 구현 능력’, ‘대량 슬라이드 처리 속도’, ‘병리검사 범용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WSI 생성 시에 용량을 20%가량 줄이면서도 해상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글로벌 경쟁사 제품과 명확히 차별화되는 고품질 세포 슬라이드 영상을 제공해 디지털 전환이 제한적이었던 세포병리 분야에서도 디지털 병리 도입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비스큐 DPS는 장비 내부에 최대 510장의 조직 슬라이드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다. 시간당 최대 83장의 WSI(15×15mm 기준)를 생성해 현존하는 슬라이드 스캐너 중 최고 수준의 처리 속도를 구현했다. 대형 병원이나 다수 슬라이드를 처리해야 하는 병리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다.한 대의 장비로 조직병리와 세포병리 슬라이드를 모두 디지털화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병원 입장에서는 별도의 장비를 추가 도입할 필요 없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