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하나증권 이상현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미국 인센티브 우려가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주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모델 연식이 바뀌는 8월경부터 인센티브가 강해진다고 설명하고 미국 빅 3업체와 비교해보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일정부분 수익성 저하가 불가피하나 재고조절효과와 고객확보에 따른 로열티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인센티브 의존도를 낮추는 것은 앞으로 과제라고 언급.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