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상품과 고객별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 리스상품인 '클라스오토'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GE와 합작법인 출범을 맞아 처음으로 출시하는 것으로 개인형 오토리스인 와이즈, 전문직 종사자용인 프로페셔널, 법인 전용인 코퍼레잇 등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와이즈는 할부보다 30% 이상 낮은 월납입 금액이 특징이며 프로페셔널은 비용처리를 통한 절세효과를 극대화했고 코퍼레잇은 자동차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현대캐피탈은 또 자동차 할부 상품의 고급화, 전문화를 위해 전용 브랜드인 '오토플랜'도 다음달 선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