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우리증권은 조선업종에 대해 중립을 유지한 가운데 현대미포조선만 매수를 제시했다. 이종승 연구원은 LNG선 대량수주로 지난 3주간 조선주 강세가 나타났다고 평가하고 제반 요소 고려시 2006년 후반부터 실적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2006년초반까지는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대형 조선업체들은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럽다고 분석하고 현대미포조선에 대해서만 매수를 유지했다.현대미포조선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상향 조정.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