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정유는 30일 신한카드와 업무조인식을 갖고 `신한-LG정유 스마트 카드'를 출시했다. LG정유는 전국 3천200여개의 LG정유 주유소와 LPG충전소에 스마트카드 단말기를공급했으며 특히 2천600여개 주유소에는 무선 단말기를 보급해 고객이 차안에서 직접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카드는 32kb IC칩이 내장돼 있어 신용카드 기능 뿐 아니라 후불교통카드, 포인트, 전자쿠폰, 이용실적 등을 저장하는 메모리 기능까지 갖고 있다고 LG정유측은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