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풍수'(오후 6시)에서는 서울과 관련된 풍수의 베일을 벗겨 본다. 북악산 앞으로 청계천이 자리하고 있어 배산임수의 형세를 갖추고 있는 서울은 오래 전부터 도읍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서울의 진산인 북악산,그리고 낙산과 인왕산의 형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또 북악산을 뒤로 하고 청계천을 앞에 둔 경복궁의 풍수적 특성,화를 피하기 위한 경복궁 건축물 곳곳의 비밀 등을 들여다본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대다수 물길과 반대로 서에서 동으로 흐르고 있는 청계천의 풍수적 특징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