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유재고가 여전히 1년전 수준을 밑돌고 있어 단기 유가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평가됐다. 1일 크레디리요네(CLSA) 허난 레디욱스 연구원은 미국 원유재고가 1년전대비 8백만배럴 밀돌고 있으며 이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몇 주간(공급파괴 없을 경우)이 더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겨울 난방유도 부족한 상태라고 비교했다. 레디욱스 연구원은 "따라서 시장에서 기대되고 있는 유가 하락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진단하고 유가 전망치 상향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중단기 석유주에 대해 긍정적 견해를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