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삼성화재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일 동원 이철호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8월 수정순이익이 466억원을 기록하며 2004 회계연도들어 가장 큰 규모였다고 설명했다. 이는 주식시장 호조와 금리하락으로 투자이익이 반등했고 보험영업도 자동차 손해율 상승이 막힌데다, 계절 요인이 작용하며 흑자 전환했기 때문이라고 지적. 이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실적이 양호하고 수정 PBR이 0.9배에 그치는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주가 하락 리스크는 크지 않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목표가 9만1,000원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