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아이레보..매출 모멘텀 발생까지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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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동부증권은 아이레보의 매출은 아파트를 비롯한 민간주택경기에 민감하다면서 최근의 국내 건설경기가 하강국면에 접어든 점을 감안할 때 향후 매출신장세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증권사 김호연 연구원은 이달 출시하는 '게이트맨' 신제품에 개대를 걸고 있으나 신제품 출시효과는 사실상 대체수요 창출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매출개선에 큰 도움을 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다만 일반주택용 신제품을 동시에 출시하는 점은 그간 공략하지 못했던 시장에 신규로 진입한다는 점에서 매출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결국 수익성 회복에 가장 큰 해결과제는 매출 회복이며 매출로 인한 모멘텀 발생이 가능한 4분기 이전까지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