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8개 은행과 2개 지주회사의 올해 3/4분기 순이익은 2/4분기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3분기 이들 은행과 지주회사의 순이익은 1조855억원으로 2분기 1조2,294억원 보다 1,439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처럼 3분기 순이익이 감소하는 것은 비경상적 요인이 전분기 보다 줄어들고 가계와 중소기업 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부담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메리츠증권은 지적했습니다. 한편 10월중 은행주에 영향을 미칠 만한 재료로는 국민은행 행장 선임이 될 것이라고 메리츠증권은 분석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