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악재 소멸되고 긍정 요인 부각-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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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신증권은 철강업종에 대해 악재는 점차 소멸되는 가운데 긍정적 요인들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주가 레벨업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문정업 연구원은 엔 약세같은 환율 변동은 일시적 현상으로 지적하고 미국등 선진국 철강재 가격 하락을 추세 전환으로 보기 이르다고 진단했다.
반면 중국 조강생산증가율이 7월부터 상승 반전되고 그동안 박스권이던 홍콩 H지수가 상단을 돌파해낸 점 그리고 비철금곡의 LME가격이 전기동을 필두로 9월 초순이후 상승 전환 등 긍정 요인을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연구원은 국내 상장 철강사의 3분기 실적도 계절적 요인으로 전기대비 수익성 하락일 뿐 전년대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POSCO,동부제강,동국제강 등 강판류 업체 중심 매수 전략 지속을 권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