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전자업종..소비 부진을 기업투자로 상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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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들의 시스템 교체 등에 힘입어 전자업종 사이클의 긍정적 추이가 유지될 것으로 평가됐다.
1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의 토니 나프테 연구원은 2분기 미국 GDP 성장률이 3.3%(전기대 연률)로 상향 조정된 것중 주택부문 투자가 큰 역할을 했으나 장비기기와 소프트웨어 투자도 일정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다.
2분기 미국 기업들이 직넌 3개 분기보다 약화됐으나 금융업을 제외할 경우 설비투자 전망을 지지할 만큼 양호하다고 진단했다.
유가 영향이 부정적이나 이 역시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란 시각에 의해 상쇄될 수 있다고 판단.
나프테 연구원은 "기술업종 주요 선행지표들이 크게 고무적이진 않으나 ISM내 신규주문등 세부수치들은 내년에도 전자제품 사이클이 긍정적이란 견해를 가능케 하고 있다"고 밝혔다.다소 추세가 완만해지더라도 소비가전의 부진을 기업부문에서 상쇄해줄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