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오는 2006년부터 LED 부문이 본격적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1일 CLSA는 LED(발광다이오드)가 휴대폰에 채용되면서 한국과 대만 LED 산업이 과거 2년간 비약적 상장을 거두었으나 내년 부터는 생산능력이 수요를 넘어서면서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LED 산업의 다음 표적은 대형 LCD 패널 업체의 LED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오는 2006년 초기부터 시장이 강세(Hot Market)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반도체의 경우 3분기 실적이 다소 부정적일 것으로 보이며 삼성전자로부터의 백색 LED 수주 물량 급증, 4분기 삼성전자나 삼성SDI를 통한 모토롤라 납품 가능성이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