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강세에 영향받아 제3시장도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1일 3백9원(1.8%) 오른 1만7천6백54원으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1만주로 전날보다 2만주 가량 줄었지만 거래대금은 전날과 같은 1천만원선이었다. 종목별 거래량은 각각 5천주 정도가 손바뀜한 대백쇼핑과 한국세라스톤이 가장 많았다. 거래대금의 경우 두원중공업이 5백만원으로 최대였고 쇼테크(2백만원)가 그 뒤를 이었다. 74개 거래허용 종목 중 22개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상승종목은 13개,하락종목 2개,보합은 7개였다. 두원중공업이 4백원(1.3%) 올랐고 대백쇼핑도 10원(9.1%) 상승했다. 반면 한국세라스톤은 20원(9.1%)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