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1일) 국고채 3년물 연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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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또 다시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1일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2%포인트 내린 연 3.51%였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연 3.61%로 0.04%포인트 내렸다.
AA-등급 회사채수익률은 4.01%를 나타냈고 한경 KIS로이터 지수는 0.08포인트 오른 105.39를 기록했다.
이날 채권금리는 출발부터 하락세였다.
전날 나온 10월 국채발행 규모가 4조1천5백억원으로 예상 수준에 머물러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 때문이었다.
콜금리가 다시 인하될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된 점도 금리 하락의 또 다른 요인이었다.
오후 들어 지표금리(국고3년물)는 콜금리와 같은 연 3.5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장 막판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내리지 않을 뜻을 밝혀 낙폭은 다소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