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야간증시(ECN)에서 솔본(옛 새롬기술)이 상한가에 올랐다. 기업용 인터넷전화 서비스업체인 솔본은 이달부터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정규장에서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었다. 쌍방울과 태평양산업도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거래량은 각각 10주씩에 불과했다. 정규장 마감 뒤 거래소 이전 추진계획을 밝힌 다음커뮤니케이션에도 매수세가 몰려 3.27% 올랐다. 하이닉스반도체 핸디소프트 일진전기 대우종합기계 남해화학 등도 강세였다. 반면 정규장에서 5.71% 급등했던 한독약품은 차익매물이 흘러나와 3.04% 하락했다. 코스모화학 동원F&B 쌍용양회 등도 약세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