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1:13
수정2006.04.02 11:14
김태길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등 유명인사들이 최근 경기도 수원 문화의전당에서 마당극 '변학도의 생일날'에 출연,현대사회의 문제점을 코믹하게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금만능주의자인 '돈사또'역에 이호왕 대한민국학술원 전 회장,기회주의자인 '줄사또'역에 김태길 대한민국학술원 회장,사기꾼 변학도역에 강지원 변호사,성춘향역에 오현옥 대진대 교수,이몽룡역은 이한구 성균관대 교수가 각각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