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문을 여는 한국외국어대 부속 외국어고등학교(용인외고)가 30%의 학생은 지역할당제로 뽑고 나머지는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 경기도 교육청은 신입생 3백50명 가운데 1백5명(30%)을 용인 지역 출신자로 선발하고 나머지 2백45명(70%)은 전국에서 뽑는 내용의 입시요강안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자세한 입시요강은 한국외대 부속외고 홈페이지(www.hufs.hs.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