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동원증권 구창근 연구원은 하나투어 3분기 영업실적에 대해 예상대로 고성장세를 지속했다고 평가하고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 2만3,800원. 구 연구원은 "해외 여행객 증가 등 산업성장 수혜가 컸다"고 지적하고 "수요 증가로 인한 가격인상으로 수익성도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한편 항공권 대행 점유율 하락이 수익성이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고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