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올 4분기에 22개 사업장에서 모두 만2천742가구를 분양합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6곳, 경기도 5곳, 충청도 4곳, 영남 6곳, 호남 1곳 등이며 아파트가 16곳, 주상복합이 6곳입니다. 먼저 이달에 용산구에서 주상복합 `대우월드마크타워'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경기도 화성에서는 `태안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합니다. 또 목포 옥암지구에 `옥암 푸르지오'를, 충청권에서는 아산에 `배방푸르지오'를, 영남에서는 밀양에 `삼문푸르지오'를 각각 분양할 예정입니다. 이어 다음달에는 잠실 주공2단지 재건축단지가 일반 분양에 나오는 등 전국적으로 주택분양이 연이어 이뤄집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