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JP모건증권이 LG필립스LCD에 대해 비중축소를 유지한 가운데 아시아 기술주 매도 대상에 편입시켰다. JP는 패널가격이 채널내 재고 부담과 수요측면에서 밋밋한 가격탄력성으로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LG필립스LCD 순익이 크게 후퇴할 것으로 진단했다. JP는 기술주 매매 전략으로 LCD 제조업체를 매도하고 메모리업체를 매수하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