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는 기술주 조정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4일 도이치뱅크 기술주 비관론자 후미야키 사토 연구원은 8월 세계반도체 출하 동향 자료를 인용해 성장률이 확실하게 정점을 쳤다고 지적하고 9~10월 기간동안 계절적 요인으로 전달대비 보합을 보일 것이나 전년대비 급락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사토 연구원은 기술주와 반도체 종목 주가 조정이 끝났다고 판단하기에 이르다고 언급,내년 1분기 바닥론을 고수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