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증권이 현대차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4일 조인갑 신흥 연구원은 소비 양극화속 현대차 9월 판매실적이 신차효과와 기저효과를 나타냈다고 평가하고 연말까지 신차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3분기 순익이 4천923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 접근 측면과 기관 포트폴리오 재조정에 따른 수혜주로 떠 오르며 시가총액 3위로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위기를 뚫은 CEO 효과도 한 몫. 투자의견 매수 유지속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종전대비 4.8%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