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KH바텍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제시했다. 4일 CJ 천세은 연구원은 KH바텍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6.1% 감소한 261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삼성전자 휴대폰 부문이 슬라이딩과 바타입 비중이 늘면서 힌지,케이스 및 커버의 매출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도 이 같은 구조적 부분은 큰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 않아 3분기 대비 소폭 개선되는 정도로 기대치를 낮추라고 조언. 슬라이딩폰 디스카운트는 3분기에 반영됐다고 판단되나 밸류에이션이 동종업체에 비해 부담스럽다며 시장수익률 의견을 내놓았다.목표가는 3만3,0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