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케이 美 출자법인 신제품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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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케이의 美 출자법인인 엑세스텔(Axesstel)이 차세대 통신모뎀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비즈니스와이어가 샌디에고발로 보도했다.
엑세스텔이 이번에 개발한 차세대 통신모뎀은 'AXW-D800'과 'AXW-D1900'으로 컬퀌의 EV-DO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것으로 속도면에서 가장 빠르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엑세스텔은 이번에 개발한 통신모뎀을 어바나(Airvana)사에 공급하기로 했다.
엑세스텔의 리싱쳉 사장은 "이번에 개발한 모뎀은 PC나 LAN등에 드라이버 없이도 손쉽게 연결해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엑세스텔은 현재 아멕스증시에 상장된 회사로 티비케이가 1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엑세스텔의 주가는 최근 애널리스트들의 매수의견과 신제품개발등으로 인해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와이어는 "엑세스텔이 올해 강력한 턴어라운드 종목이 될 것"이라며 "3,4분기에 실적이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월가의 펀드회사인 J.M더튼 어소시에트(J.M. Dutton & Associates )의는 엑세스텔의 투자등급으로 강력매수의견을 제시하면서 목표주가를 4달러로 제시했다.
엑세스텔의 주가는 지난주말 0.33% 오른 3.01달러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