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JP모건증권은 선진국가들의 핸드셋 교체 수요 부진을 신흥시장 수요 강세가 보충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JP는 대만 PCB 4분기 출하 증가율 추이가 전기대비 25% 속도로 달려갈 것으로 기대하고 이는 종전 예상치 18%를 웃도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미등 신흥 국가들의 가입자 증가 영향으로 올 세계 핸드셋 전망치 6억500만대가 상향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JP는 유럽등 선진국내 핸드셋 교체 수요 부진 전망은 유지하나 신흥국가들의 수요 강세가 출하 증가세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