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비메모리 부문 매그나칩반도체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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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의 비메모리(시스템IC) 부문이 미국 씨티벤처캐피털에 팔리면서 '매그나칩반도체(MagnaChip Semiconductor)'라는 이름으로 새출발한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4일 "주식매수청구신청 철회신청이 끝나는 이번주중으로 비메모리 사업 매각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매각대금이 입금되는 대로 매각완료를 공식 선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티벤처캐피털은 인수할 비메모리 사업의 새로운 사명을 '매그나칩반도체'로 확정하고 대표이사 사장에 현재 하이닉스 시스템IC컴퍼니장인 허염 부사장(52)을 선임했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