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한국 손해보험업종에 대해 판매망 변화에 대한 우려감이 지나치다고 진단했다. 5일 UBS는 방카슈랑스등 다양한 판매채널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나 보험사는 저원가 유통망을 갖게 되고 은행은 수수료 수입을 그리고 고객은 더 싸게 보험상품을 구매하는 등 수혜가 고루 돌아갈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브랜드 인지도 등이 새로운 판매망 승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업계 통합을 유도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UBS는 보험주 현 투자승수에 판매망 불안감이 과도하게 반영돼 있다고 지적하고 매력적 매수 기회라고 추천했다.삼성화재-LG화재-동부화재에 대해 매수 의견.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