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LG투자증권 박 진 연구원은 8월 산업활동동향 코멘트 자료에서 소비시장 성장세가 예상보다 더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업태별 차별화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8월 성장세 약화가 기조효과 약화와 물가부담에 기인한 것으로 진단하고 소비자의 저가유통채널 의존도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소매업종의 추가 상승 여부는 소비시장 회복 강도에 달려 있다고 언급하고 당분간 종목별 차별화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추천했다. 신세계를 업종 선호주로 제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