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상반기 D램 고정거래가격이 2~3% 가량 인상될 것으로 관측됐다. 5일 골드만삭스 대만지점 헬렌 후앙 연구원은 D램 제조업체와 고객간 10월 상반기 고정거래가격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전하고 제조업체들은 3~4% 인상을,고객들은 보합선을 요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낮은 재고와 계절성으로 제조업체 의견이 통과될 것으로 전망하고 2~3%선의 가격인상을 점쳤다.10월 하반기 고정거래가격도 안정내지 한 자릿수 상승을 예상. 한편 계절적 수요가 마무리되는 12월부터 D램 가격이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