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화인텍에 대해 단기 차익실현에 나서라고 권유했다. 5일 한누리 조삼용 연구원은 화인텍에 대해 조선업체들의 LNG선 수주증가로 보냉재 사업의 장기 전망은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MDI,포리올 등 원재료비 상승에 따른 이익감소와 70억원에 가까운 투자유가증권 손실반영 가능성 등으로 남은 3분기와 4분기에 적자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단기 차익실현에 나서라고 조언. 조 연구원은 LNG선용 보냉재 수주가 실적에 반영될 내년에는 주당 순이익이 550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추세는 2~3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