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하이트맥주에 대해 단기 저점 대응과 장기 보유 전략 병행을 추천했다. 5일 홍성수 메리츠 연구원은 3분기 맥주판매량이 무더위와 낮은 기저효과로 5% 증가를 전망한 가운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주가 강세 배경이었던 내년 맥주가격 인상 기대감은 어느정도 반영된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8만9,000원을 제시하고 단기적으로 저점 대응을,장기적으로 저점매수후 보유 전략이 적절하다고 권유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