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세를 보이던 국제 금값이 유로화에 대한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사흘 만에 하락했다. 4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X)에서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날보다 5.60달러(1.3%) 떨어진 온스당 415.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지난 1일 온스당 421.90달러를 기록하는 등 420달러를 넘어서며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