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굿모닝신한증권인 8월 부진한 실적을 보인 PC 마더보드와 D램 출하량이 9~10월중 계절적 수요에 힘입어 견실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10월 PC 마더보드 출하량은 전월대비 10% 상승한 1,740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D램 가격도 상승을 보인 후 11월부터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삼성전자하이닉스의 전일 급등과 관련 하반기 실적에 대한 지나친 부정적 인식이 시장에 팽배해 온 점을 감안할 때 계절적 수요가 가시화된 데 기인한 것으로 판단. 이 회사들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나 전일 주가 급등으로 단기적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