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는 옥션, 아카데미 정글, 네이버와 공동으로 네이버 인터넷 창업센터를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옥션은 경매 창업정보와 경매무료등록 쿠폰을 제공하며 인터넷 교육 전문업체인아카데미정글은 창업 교육센터와 상담실을 운영한다. 또 가비아는 쇼핑몰호스팅 솔루션인 빌트인몰 서비스와 다양한 창업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네이버 인터넷창업센터의 총괄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네이버 인터넷창업센터는 다양한 검색통계를 이용해 각 창업아이템의 성공전망을 예측하는 창업 아이템 지수를 월별로 발표하며 쇼핑몰통계를 이용해 아이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가비아 관계자는 "창업을 결심한 쇼핑몰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에 대한 불안감을해소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