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동원증권은 현대차 2우선주에 대해 배당수익률이 3.8%로 주목할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미국 소비자들이 저가차 선호관련 외신 소식을 전하고 현대차에 호재라고 판단한 가운데 신형 쏘나타의 경우 동급 경쟁차종인 캠리대비 성능과 연비가 뛰어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다만 보통주의 경우 6월말대비 주가 상승률이 25%로 단기적으로 조정 가능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주가 상승률이 29.4%로 보통주를 웃돌았으나 제 2우선주의 경우 예상 배당수익률이 3.8%에 이르고 주가 안정성이 더 우수하다며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