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전자출원관리소프트웨어 전세계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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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 공동으로 국제 전자출원 관리소프트웨어를 개발,전세계 특허청에 보급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기관이 공동 개발할 소프트웨어(PCT-ROAD)는 국제특허협력조약(PCT)에 따른 전자형태의 출원서를 신속히 접수 처리하는 것으로,내년 상반기부터 전세계 특허청에 보급될 예정이다.
WIPO는 전자출원 활성화를 위해 PCT 출원서를 전자문서로 제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PCT-SAFE)를 개발,올 2월부터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나 각국 특허청의 접수·처리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활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