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의 이름이 붙은 휴대폰이 나온다.


모토로라코리아는 자사 글로벌 광고모델인 샤라포바가 최근 한솔코리아오픈에서 우승한 뒤 어머니와 통화할 때 사용한 휴대폰(모델명 ms330)을 이달 중순께 한국 시장에 내놓기로 했다.


일명 '샤라포바폰'이다.


1백3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된 이 휴대폰은 해외에서 '컬러모토'로 통하는 최신 모델.휴대폰에는 처음 외장에 부드럽고 촉촉한 고무 감촉의 특수 도료가 입혀졌다.


색상은 오렌지 블루 퍼플(자주색) 등 3가지.샤라포바가 사용하는 휴대폰은 오렌지색이다.


모토로라코리아는 샤라포바의 한국 방문에 맞춰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이 휴대폰을 특별히 제작,샤라포바에게 건네 사용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