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케(INKE·한민족 글로벌 벤처네트워크)는 국내 벤처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현재 18개인 해외지부를 내년말까지 30개로 늘리기로 했다. 벤처기업협회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주최한 인케는 5일 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올해 인케 활동보고 및 내년도 인케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 자리에서 내년말까지 일본 오사카,아랍에미리트 두바이,말레이시아 페낭 등을 새로 신설하는 등 해외지부를 30개로 늘리기로 했다. 또 2005년 인케스프링(이사회)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인케 3대 의장에는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가 선임됐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