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청약에 들어가는 인천 5차 동시분양에서는 5개 단지에서 4천5백88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천1백94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남동구에서 2곳,계양구 1곳,남구 1곳,부평구 1곳에서 각각 공급된다. 공급 규모별로는 20∼30평형대의 중소형 평형이 2천8백84가구로 전체 공급물량의 68%를 차지한다. 관심 단지로는 △풍림산업이 남동구 학익동에서 공급하는 25∼58평형 2천90가구 △신동아건설의 남동구 간석동 이화아파트 재건축 물량 7백15가구(25∼42평형) △㈜신영의 남동구 논현지구 36∼78평형 9백85가구 등이다. 인천 5차 동시분양은 오는 22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28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